[YTN 실시간뉴스] 11시간 조사 후 귀가...'혜경궁 김' 곧 결론 / YTN

2018-12-04 246

■ 어제 저녁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난방공사의 온수관이 터져 1명이 숨지고, 20여 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. 인근 아파트 단지 2천 8백여 세대에는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

■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 속에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5도로 예보되는 등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주말에는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.

■ 미국 뉴욕증시가 장중 3% 넘게 급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 미국 경기가 내년부터 크게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미·중 무역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.

■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간의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협상의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광주시는 오늘 회의를 열어 최종협상안에 대한 공동 결의를 논의합니다. 현대자동차 노조는 여기에 반대하며 파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

■ 야 3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새해 예산안 처리를 연계하며 국회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. 여기에 세수 부족 문제와 공무원 증원 예산, 남북협력기금 등을 놓고 여야가 맞서고 있어 정기국회 회기 내 예산 처리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.

■ 혜경궁 김 씨의 트위터 계정으로 다른 정치인들을 비난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11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. 검찰은 이번 조사를 끝으로 김 씨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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